다이소 타일줄눈 보수펜 실리콘 핸드씰

오랜 자취 생활로 인해
실리콘 정도는
잘 쏘고 마무리가
가능하다 ㅋㅋㅋ
집이 오래되다보니
싱크대 실리콘과
타일 줄눈이 너무 더러워서
작업을 해보기로
다이소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옆에 나이프 같은것도(제일 왼쪽)
예전에 구매했는데
실리콘 제거하는데
편리한 도구다.
커터칼로
실리콘제거가 가능하긴 하지만
좀 불편한건 사실
이번에 자취생활을
청산하면서
실리콘 쏘는 보조기구는
버렸지만
요건 혹시
몰라서 챙겨왔는데
잘 챙겨온거 같다!!

타일줄눈 보수펜은 흔들어서
꾹꾹 눌러주면
수정펜 처럼 백색액체가
나온다.
저렇게 액체가 잘
나오는 걸 확인하고
작업하는 걸 추천
무작정 벽에 대고 그으면
안나온다.
패키지안에
펜 여분의 심도 있는데
계속 반복적으로
긋고 하니 심이
잘 닳아없어지므로
여분심은 잘 챙겨주자.
이번 작업을 다
마치고 보니 심이 반정도 남았다.
작업할 건 별건 없고
펜을 타일줄눈에
잘 그어주면 끝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마감이 되었다!

2천원에
이 정도면
완전 득템이다!!

부엌쪽 벽이라
물에 노출되지도 않아서
이런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할 거 같다.
싱크대 누런 실리콘도 처리!
나이프로
오랜 실리콘을
제거 후
핸드씰 실리콘은
뚜껑을 벗기고
가위로 잘라
실리콘 나오는 곳
크기를 조절 할 수있다.
전문가 처럼
한번에 바르는건 못하고
일단 실리콘을
발라야 할 곳을
실리콘으로 잘 메꾼다.
모양이 엉망이라도
괜찮다!
마무리는
따로 하니까

울퉁불퉁
막 짠 실리콘 ㅋㅋㅋ
요런 종이를
접어서 준비
줄눈보수펜 포장했던
종이를
활용했다


실리콘을 접힌 모양으로
밀어 주면서 모양을 잡아준다!
이러면
허접하게 짠
실리콘도 반듯하게
펴진다.
한번에 끝내야
깔끔하게 마무리가
가능하다.
여러번 손을
탈수록
안굳은 실리콘의 모양은
저세상으로 간다

다이소에
이렇게 해주는
도구를 파는데
살 필요는 없고
약간 두꺼운 종이를 활용하자.
두구두구
비포

누랬던 타일
줄눈 ㅠㅠ

먼지에 쩔어
시커멓던 실리콘이
에프터

요렇게
대변신!!!

자세히 보면
어설픈게 티는 나는데
멀리서 보면
꽤 괜찮다
ㅋㅋㅋㅋㅋ

대만족 중
간단한 보수는
다이소 아이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