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8월9일~10일 양일 진행되었다.
공모가는 59,000원
통합경쟁률은 65.81:1이었다.
처음에 롯데렌탈 청약한다는 사람이
꽤 많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막상 청약 당일 뚜겅을 열고보니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는 경쟁률에
취소를 한 사람도 좀 있었다.
나도 취소를 할까 하다가
어차피 소액이고 해서
그냥 진행 했고
3주를 배당 받았다.
카뱅보다는 낮지만(181.1:1)
크래프톤보다는 (7.79:1)높은 경쟁률
롯데렌탈은 2005년 10월에 설립
오토,일반렌탈을 하는 기업이다.
주요 자회사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하는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다.
지난해 영업수익2조759억원,
당기순이익200억원
상장을 앞두고 2분기 실적도 나왔는데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한다.
(롯데렌탈은 업계 1위임)
2분기 매출 1조191억원,
영업이익1103억원,
당기순이익 463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64.9% 증가
당시순이익은 173.8% 증가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3.1% 늘어난
9.2%를 달성했다고 한다.
올2분기 렌터카,중고차판매,그린카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친환경 트렌드인 장기 전기차
렌터카 계약도
늘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그린카는
올 매출 동년대비 27% 상승했고
모회사인 롯데렌탈이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 하는데 구심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기업공개(IPO)에 따른 공모자금을
일부 활욜해 자율주행과 전기차를 차별화 포인트로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할 계회이라고 밝혔다.
상장직전에 2분기 실적도 좋고
약간은 기대를 하게 하지만
최근 상장된 청약공모주들의
비실거리는 모습을 보여서
롯데렌탈 상장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1천614억원이다.
롯데렌탈의 상장일은 8월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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