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맛있는 여러 종류의 소시지가
많이 나와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씹히는 맛이 있는 소시지를 좋아한다.
반찬이나 안주로도 좋아하는 편이라
소시지는 냉장고에 항상 구비 되어 있는편이다.
예전에 기름지게 구워서 칠리소스나 머스터드 소스에
곁들여 먹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들어 구워 먹는게 좀 부담스러워졌다.
소시지에 기름기나 짠맛이
부담스러워서 데쳐서 먹고 있는데
소시지 건강하게 먹는 법을 소개해 볼까 한다.
준비물은
1️⃣소시지 한봉지
2️⃣차 티백
-녹차나 백차 상관없음
보이차나 우롱차도 괜찮음
홍차라면 가향 안 된걸로
얼그레이 노노
(프린스오브웨일즈같은 건 괜찮음)
차 티백이 소시지의
기름을 잘 잡아준다.
3️⃣소시지와 함께 먹을 야채
깻잎 추천
내가
자주 쓰는 건
백차 티백
요리용으로 사두고
잘 쓰고 있다.
기름진 국물요리
할 때 깔끔한 맛을 내준다.
아이허브에서
사면 싸다.
Uncle Lee's Tea, 오가닉 화이트 티, 100 티백, 5.29 온스 (150 그램)
kr.iherb.com
일단
소시지에 이쁘게 칼집을 넣는다.
물을 냄비에 넣고 끓으면
차 티백을 우린다. 한 3분?
칼집을 넣은 소시지 넣고 데친다. 3~4분
그럼 데친 소시지 완성!
이건 소시지
데친 물
기름 둥둥
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기호에 따라 데친 소시지를
구어 먹어도 맛나다.
예전에 데쳐서 구워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데쳐서만 먹는다.
데쳐서 구운 소시지는 안주로도 그만이다.
소시지를
먹을 때는
야채랑 같이 먹는걸
추천한다.
나는 보통 소시지나 닭강정을
깻잎쌈으로
자주 먹는데
깻잎이 싸기 때문에 ㅋㅋ
자취생 한테는 딱인
야채다.
깻잎은 칼슘,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소시지의 부족한 영양을
채워 준다.
그리고 철분 함량도 매우
높아서 빈혈을
예방 한다.
식물성 플라보노이드인
루테올린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염증을 완화 시키고
항알레르기 효과와 기침
콧물,재채기 증상도 완화한다고 한다.
그리고 항암물질인
피톨도 있는데 면역기능을
강화 시킨다고 한다.
이상 소시지
건강하게
먹는 법 이었슴당!
자취 중이라면
깻잎이랑 양배추는
항상 구비해
두면 좋다.
댓글